남성호르몬 강화식품 수치유지 관리법

남성호르몬이란 안드로젠이라고도 부르며, 주성분을 테스토스테론입니다.

테스토스테론은 태아의 남성 생식기관(정소, 부정소, 전립선, 외부 생식기 등)을 발달시키고, 남성의 2차 성징이 나타나도록 하는 호르몬입니다.

 

 

남성의 몸에서 직접적으로 하는 역할은 이 외에도 매우 다양합니다.

근력, 체지방, 심혈관계 등 신체 구성에도 관여하고, 집중력, 수면 등 정식적인 부분에도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에 밀접하게 관여하는 남성호르몬의 수치가 낮아지게 되면, 다양한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남성호르몬이 가장 높은 20대의 절반수준으로 감소하는 50대 이후에는 체지방 증가, 근력 감소, 심혈관계 질환, 집중력 저하, 불면증, 성기능 감소, 전립성 기능 저하 등의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남성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감소하면 피로감, 우울증, 무력감이 몰려오고, 근골격의 양은 떨어지고 체지방량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이는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남성갱년기가 40대에 나타나는 등 급격한 남성호르몬 감소호 인한 남성건강 문제들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남성호르몬은 30대를 기점으로 매년 1.2% 정도씩 서서히 감소하기 때문에 남성호르몬 감소로 인한 신체적 문제를 체감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남성호르몬이 급격하게 감소하게 되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다양한 증상들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성욕감퇴증상까지 생기면서 삶의 질도 떨어지고,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골다공증 등의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 남성호르몬 수치를 적절히 유지하기 위한 건강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며, 평상시 기본생활 습관을 올바르게 유지하고, 남성호르몬 분비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균형적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1주일에 3회 이상 걷거나 조깅 등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 충분한 휴식을 비롯하여 스트레스 관리를 하며, 야식, 음주, 흡연 등 건강에 좋지 않은 방법들은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남성호르몬 분비에 도움이 되는 식품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삼

 

홍삼을 매일 복용했을 때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증가하고, 정자의 운동성과 정자 수가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홍삼에는 고환에 이런 효과를 내는 성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굴(조개류)

 

굴은 역사적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자주 먹었다고 알려진 남성호르몬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대 로마황제와 프랑스의 루이 14세 등도 굴을 챙겨 먹었다고 하는데요, 굴에는 철분과 칼슘, 무기질이 많이 들어있는 데다가 비타민과 아연이 들어있기 때문에 정력에 좋은 미네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연은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촉진하는 성분입니다. 이런 아연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으로 대표적으로 굴이 있고, 이 외 게, 새우 등의 해산물과 콩, 깨, 호박씨가 있습니다.

 

마늘

 

마늘도 남성호르몬을 촉진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마늘에는 남성호르몬을 상승하는데 도움을 주는 셀레늄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셀레늄은 근육의 단백질이 분해되는 속도를 지연시켜주어 근성장에도 좋은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늘을 비롯하여 양파나 견과류에는 셀레늄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혈중 테스토스테론과 셀레늄의 농도가 비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임신이 어려운 남성에서 셀레늄과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달걀

 

운동하시는 분들이 체중감량을 위하셔 닭가슴살과 함께 자주 드시는 식품으로 달걀이 있습니다. 그동안은 달걀에 콜레스테롤이 들어있기 때문에 먹으면 살이 찐다는 루머 때문에 달걀을 많은 분들이 잘 드시지 않는데요.

남성호르몬 중에서 테스토스테론은 콜레스테롤로부터 형성이 된다고 합니다.

좋은 콜레스테롤을 적당량 섭취하는 것은 남성호르몬을 촉진하는데에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달걀에 들어있는 HDL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하루에 한 개 정도의 달걀을 먹어 콜레스테롤을 적당히 섭취하면, 테스토스테론 분비 촉진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도움이 됩니다.

 

연어, 등푸른생선

 

연어를 비롯하여 등 푸른 생선, 우유에는 비타민D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D의 혈중 레벨이 높을수록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크게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고등어보다 삼치에 비타민D가 2배가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고등어보다는 삼치를 먹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송이버섯

 

송이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B와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와 피로 해소 등 여러 가지 효능이 있고, 남성호르몬도 증가시켜주며 항암효과에도 도움이 됩니다.

 

유산균 식품

 

유산균 제품을 따로 구비하여 편리하게 먹는 방법도 있지만, 요거트와 같은 건강한 유산균 식품에도 다양한 포화지방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적절한 포화지방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남성호르몬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릭 요구르트에는 단백질도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때에도 적정량을 조절하여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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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새콤새콤한 복분자 열매도 대표적인 남성호르몬 식품입니다. 특히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정자의 운동능력을 좋게 하고 정자수를 늘리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복분자 추출물이 남성호르몬 촉진에 도움이 되어 남성호르몬에 16배나 증가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이상 남성호르몬을 촉진하는 식품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미리미리 잘 챙겨 드셔서 도움이 건강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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