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고기 효능 통풍 칼로리 구입요령 보관법 주의사항 조리방법

 

 

대부분의 육류가 산성 식품이지만 오리고기는 사람의 몸에 잘 맞는 약 알칼리성입니다. 
과거에는 오리를 길러 임금에게 진상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오리고기는 몸에 좋은 귀한 음식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 영양학에서는 오리고기에 인체의 필수요소인 리노레인산과 리놀산이 함유되어 있어, 핏속의 콜레스테롤을 억제시켜주고 체내의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해줍니다.
오리고기 기름은 다른 동물 기름과는 달리 물에 녹는 수용성이어서 몸에 전혀 해롭지 않습니다.

 

 

 

 

 

 

오리고기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리고기에는 비타민 B1과 B2, 철분이 들어있고, 오리고기의 지방에는 해독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리고기의 지방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체내에 쌓인 독소를 효율적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효과 만점

오리고기에 들어있는 비타민B는 세포의 재상과 점막을 강하게 만들어주기에 피부염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피부미용효과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손톱이나 모발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B1은 당질을 에너지로 전환하여 근육신경의 피로를 방지하고, 비타민 B2는 세포의 재생과 점막을 강하게 만들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냉증 개선과 빈혈 예방

 

철분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어 냉증을 개선하고 빈혈에 효과적입니다.

오리고기에는 아미노산이 많기 때문에 피부에 탄력을 주는 콜라겐을 많이 생성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몸속의 독소 배출

 

오리는 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고 체질적으로 독을 잘 다스리기 때문에, 맹독인 유황을 먹고도 살아나는 지구 상의 몇 안 되는 동물입니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오리고기를 먹으면 몸속의 독소를 효과적으로 분해하기에 체내에 불순물 등이 몸에 쌓이지 않고 바로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오리고기에 들어있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은 몸속에 쌓여있는 독소를 풀어주고, 각종 공해로부터 신체를 해독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어 환절기에 미세먼지로부터 폐를 지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데 도움

 

오리고기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서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의 수치를 높여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의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생선이나 견과류처럼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기 때문에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오리고기는 몸에 좋은 필수지방산인 리놀산과 아라키돈산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반면에 콜레스테롤 축적 등으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 심장병 등 각종 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 증진

 

오리고기는 다른 육륙에 비하여 비타민 A가 많이 함유되어있어 면역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체내에 유입된 유해물질이 제거되지 못하여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낮아지게 됩니다.

오리고기를 섭취하면 면역세포를 촉진해주고, 여러 질병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저항할 수 있는 면역력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

오리고기는 비타민C, B1, B2 함량이 높기 때문에 피로 해소, 면역력 및 지구력 향상, 집중력 저하를 막아주어 공부에 지친 수험생에게도 좋습니다. 

또한 칼슘, 인, 칼륨, 철 등 미네랄이 풍부하기에 어린이의 성장발육에도 좋습니다.

알칼리성 식품인 오리고기는 산성화 된 우리 몸을 중성인 약 알칼리 체질로 바꿔주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성인병 예방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몸속에 쌓인 독소를 풀어주며,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중성지방을 제거해줘 동맥경화, 지방 과다 축적, 고혈압 예방이 좋습니다.

오리고기는 신경통, 중풍, 허약체질, 결핵, 비만, 위장병, 정력증강 등에 효과적이며 몸안의 독기를 풀어주는 작용을 하여 피가 잘 돌 수 있도록 도움이 됩니다.

위를 좋게 하기 때문에 위암을 막고, 혈관 내에 누적된 불순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심장 및 뇌혈관 질환이나 중풍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리고기는 특히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오리고기는 간을 편하게 해 주기 때문에 배뇨장애나 신장염 등을 방지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오리고기 칼로리

 

오리고기 칼로리는 100g에 134Kcal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며,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및 체중감량을 할 때 챙겨 먹으면 좋은 식품입니다.

오리고기는 피의 흐름을 잘 되게 하여 기초대사량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오리고기는 다른 육류와 비교했을 때 고소한 맛이 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오리고기 구입요령과 보관법

 

오리고기의 색은 선홍색에 가깝고 지방이 흰색이어야 육질이 좋으며, 육지의 결이 곱고 탄력이 있는 것으로 골라야 합니다.

짙은 적색을 띠거나 지방이 눈에 띄게 노랗거나 흐물거리는 것은 오래 보관된 고기이기 때문에 신선도가 많이 떨어지니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신선 냉장 오리는 –2℃에서 보관 유통되며 냉장고에서 2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진공 포장된 고기는 최대 15일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냉동오리는 –18℃ 정도에서 얼린 고기로 꼭 냉동실에서 보관해야 하며, 3~4시간 자연해동 후 바로 먹어야 합니다. 

해동된 고기 중 남은 것은 다시 얼리지 말아야 하기 때문에 먹을 만큼만 소분하여 냉장실에서 보관해두어 유통기한 내에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리고기 조리방법

 

오리고기는 팔팔 끓는 물에 삶아야 육질이 부드러워집니다. 

특히 삶는 물에 향신채(마늘, 파, 양파, 생강 등)를 듬뿍 넣으면 오리고기의 잡냄새를 완전히 없앨 수 있습니다. 

익힌 후에 얼음물에 바로 담그면 탄력 있고 쫄깃해져 씹는 질감이 훨씬 좋아집니다. 

오리고기는 날개, 목살, 가슴살, 로스, 볶음탕용 뿐 아니라 손만두, 동그랑땡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리고기 섭취 주의사항

 

오리고기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이 먹게 되면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감기 기운이 있다거나 비장이 약해진 경우나 체했을 때에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오리고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하고 맛있게 오리고기를 섭취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한국인의 장수음식 7가지 고추 수박씨 고등어 달걀노른자 카레 현미 땅콩

 

 

대장내시경 정의 준비사항 검사방법 시술방법 수술방법 검사결과 주의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