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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뇌졸중 동맥류 골다공증 통풍 신장결석 전조증상

새콤달콤 2022. 2. 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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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때는 가볍게 여기던 증상이 50대가 지나면 더 큰 위험 징조가 될 수 있습니다.

 

50세 이후 중년에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전조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심장마비

 

심장마비란 말 그대로 심장이 멈추는 것입니다.

심장으로 가는 혈관, 즉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막혀서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혈관 관리를 통해 혈류의 흐름을 원활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상동맥을 막는 혈전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많을수록 혈전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평소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신 분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심장마비 전조증상

 

가슴통증

 

무거운 돌을 올려놓은 것 같이 심장을 누르는 압박감과 조이는 듯한 통증이 있거나 두근거림이 심합니다.

 

 

가슴 답답함, 기운저하

 

부정맥이란 맥박이 고르지 않다는 것을 말하며, 부정맥에 의해 혈압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왼쪽 어깨, 팔, 턱, 잇몸 통증

 

해당 부위에 특별한 소견이 없음에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허혈성 심장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체한 느낌

 

체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위장과 심장이 가까이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심장에서 위장으로 내려가는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체한 느낌이 드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침

 

심부전증 전조증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마른기침, 천명, 점액이 나오는 기침이 지속적으로 반복될 경우 반드시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어지럽거나 토할 것 같은 느낌

 

땀이 나거나 어지럽거나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담배를 멀리하며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심장마비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뇌졸중

 

뇌졸중은 뇌혈관에 이상이 생기는 병이며, 어른들은 중풍이라고 많이 표현하십니다.

뇌졸중은 혈관이 막혀서 피가 안 통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파열되어 뇌출혈이 생기는 경우 두 가지가 있습니다.

증상을 둘 다 비슷하지만 치료법에 차이가 있어 증상에 때라 CT나 MRI 검사를 통하여 뇌출혈인지 뇌경색인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뇌졸중의 가장 흔한 원인은 동맥경화이며, 혈전이 생겨서 혈관이 점차 좁아져 혈관이 막혀 뇌 조직으로 혈액공급이 차단되고 뇌에 손상이 오게 됩니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버리면 뇌에 영양소, 산소 공급이 부족해져 뇌조직 대사에 트러블을 유발합니다. 

이로 인해 뇌조직 기능장애가 일어납니다.

뇌 일부 신경세포가 본래 하던 일을 수행할 수 없게 되면, 이 부분으로 인해 컨트롤되는 인체 일부가 제대로 동작하지 못하게 되어 기억상실과 운동, 감각, 보행 장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마비 감각 이상과 방향감각 상실

 

뇌졸중에 걸리면 몸속 피가 정상적으로 뇌에 전달되지 않아 뇌세포가 죽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저리고 감각이 없거나 말을 못 하거나 남이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하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갑자기 방향감각이 없어지거나 혼동이 오거나 말하는 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

 

갑자기 멀미하는 것처럼 심하게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걸으려면 술 취한 사람처럼 휘청거리거나 자꾸 한쪽으로 넘어지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시력 이상과 두통

 

뇌졸중 증상으로 갑자기 한쪽 눈이 흐리게 보이거나 잘 안 보이거나 물체가 둘로 보이는 시력 이상이 생기거나 심한 두통이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쓰러져 깨워도 깨어나지 못하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뇌졸중 증상들이 발생했을 때는 수분 또는 수시간 내에 호전되는 경우가 있으며, 이를 미니 뇌졸중 또는 일과성 뇌허혈이라고 하고 뇌졸중 전조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뇌졸중 전조증상이 발생한 이후 1~2일 안네 본격적인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상 혈압 유지, 콜레스테롤 낮은 음식 섭취, 스트레스 관리, 운동, 금연을 통해서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동맥류

 

혈관은 혈액이 이동하는 통로로 영양분과 노폐물 등을 내보내고 전달합니다.

만약 이러한 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관련 기관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크게는 장애가 발생할 수 있고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뇌동맥류이며 터지는 경우 뇌막 등을 자극해 실신할 수도 있습니다.

 

동맥류는 동맥벽이 약해지거나 동맥 안쪽의 압력이 증가해 동맥의 일부가 팽창하는 것입니다. 

동맥벽이 파열되면 심각한 내출혈이나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통증, 메스꺼움, 어지러움, 피부가 축축해지는 것, 빈맥 등이 있습니다.

 

동맥류 전조증상

 

동맥류가 터지기 전에는 크기와 주변 조직에 영향을 주냐에 따라 문제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합니다.

주변을 건드렸을 때 신경적인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종양과도 유사한 증세를 발생시키기도 하는데, 눈꺼풀이 처지는 것이나 시야가 여러 개로 보이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출혈이 발생하고 난 후에는 뇌막을 자극하거나 뇌척수액의 흐름을 막아 구토와 두통 등을 일으킵니다.

만약 이것으로 인해 머리 안쪽에 압력이 증가한다면 압박으로 인해 의식이 저하되거나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또한 반신마비와 같이 부분적으로 마비가 나타날 수도 있으며, 이러한 문제들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기억력이나 말하는 것에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피가 노출되고 나서는 빠르게 대처해도 회복까지 기간이 매우 길고 후유증이 상당하므로 상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빠른 검사와 치료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심장 질환이나 뇌졸중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동맥류에 걸릴 위험도 낮출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많이 생겨서 골밀도가 약해지고 그로 인해 뼈가 약해지는 현상입니다.

뼈는 우리의 몸을 지탱하는 매우 중요한 기둥 역할을 하는데 뼈가 약해지게 되면 사소한 일에도 다치기 쉬우며 통증이 지속됩니다.

골다공증이라고 하면 중년, 노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흔히 알고 있지만, 요즘은 잘못된 자세나 좋지 못한 식습관 때문에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발생합니다.

 

골다공증 전조증상

 

골다공증은 별다른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지만 골량이 줄어들면서 허리 쪽에 은근한 피로와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요통은 골다공증의 가장 대표적인 전조증상 중 한 가지라고 할 수 있으며, 척추 및 허리가 약해지면서 근육에 무리를 주어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앉아있거나 서있거나 누워있어도 통증이 있다면 골다공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뼈의 강도가 약해져 쉽게 골절되는 골다공증은 특히 중년 여성이 많이 걸립니다. 

폐경 이후 골밀도가 급속도로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칼슘과 비타민 D가 골다공증을 늦추거나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신장결석

 

소변이 생성되는 신장과 소변을 방광까지 운반해주는 요관, 운반된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방광 등 우리 몸 어디서든 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장결석은 소변 안에 있는 물질들이 결정을 이루어 침착되면서 돌과 같이 형태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신장결석은 신장에서 생기는 단단한 덩어리로 주로 칼슘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통은 무해하게 몸 밖으로 배출되지만, 크기가 크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출혈이나 감염을 일으키기도 하며 소변의 흐름을 막기도 합니다.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며, 매일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여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신장결석 전조증상

 

피가 섞은 혈뇨가 나오며 소변을 볼 때 따끔거리며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열과 오한 증상이 동반되며 소변에서 악취가 납니다.

복통이나 설사, 구토가 날 수 있으며, 소변의 양이 줄어들거나 탁한 색깔의 탁뇨가 나올 수 있습니다.

 

 

 

통풍

 

통풍은 우리 신체 속 존재하는 요산이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고 몸에 남아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요산이란, 우리가 섭취하고 여러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최종적으로 대사 되어 나오는 물질로, 직립보행과 혈압 유지, 지능발달 등에 중요합니다.

요산이 과다할 경우, 몸 안에서 요산 결정으로 뭉쳐지게 되며, 관절과 장기 등의 부위에 침착하여 염증과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합병증으로는 관절의 변형과 불구, 신장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전조증상을 미리 인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갑자기 발작이 동반되며, 심한 통증이 손가락이나 발가락 또는 발목에 생긴다면 통풍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통풍 전조증상

 

통풍은 몸에 요산이 쌓여 발생하는 관절염의 한 형태로 90% 이상은 발가락에서 시작하는 것이 특징이며, 무릎, 손등, 발등, 발꿈치 등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수 시간 이내 사라지거나 며칠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통풍은 일반적인 관절염과 확연하게 다른 높은 강도의 고통이 발생하며, 피부색 변화도 동반됩니다.

고혈압 약을 복용하거나 붉은고기와 조개류를 자주 먹는 사람, 음주를 하는 사람이 통풍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과당으로 알려진 탄산음료 감미료 또한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급성 통풍 발작이 발생한 경우 다리를 베개 등으로 받쳐 높이 올리거나 얼음찜질을 하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자다가 아파서 잠에서 깨는 횟수가 많아지거나, 발가락, 손가락 등의 부위가 벌겋게 부어오르고 같은 부위에서 반복적인 통증이 나타나는 등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발생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알맞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상 심장마비, 뇌졸중, 동맥류, 골다공증, 통풍, 신장결석과 전조증상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전조증상들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을 챙기시기를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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