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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건강검진의 중요성 건강검진 주기 간암 간염

새콤달콤 2022. 3. 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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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여러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가벼운 감기부터 시작해서 무서운 암까지 질병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암 중에서도 특히 까다로운 것이 바로 간암입니다.

 

국내 간암 환자의 5년 평균 생존율은 40%입니다.

과거와 비교하면 생존율이 높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많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간암의 원인과 간암 건강검진 기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암의 원인

 

간은 우리 몸에서 단백질, 당, 비타민, 콜레스테롤 합성 등 영양소 대사에 관여하고 장내 영양분 흡수를 도와주는 담즙을 생산하며 해로운 독성물질을 중화시킵니다.

하지만 침묵의 장기로 불려지고 있는 간은 신경세포가 매우 적기 때문에 기능이 절반 이하로 떨어져도 특별한 이상이 나타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만성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 간질환이 발병해도 치료시기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하여 간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간암은 간에서 기존 질병이 있는 경우 발생하기 쉽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만성 B형 간염, C형 간염, 알콜성 간 질환, 비알콜성 간 질환 순으로 간암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즉, 평소에 간이 안 좋으신 사람일수록 간암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평소 간암 고위험군인 경우에는 간암 건강검진 기간에 맞춰 건강검진을 해야 합니다.

 

간암의 사망률이 높은 이유 중 하나가 건강검진이 늦어져 치료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습니다.

간암은 증상이 뒤늦게 나타날 뿐만 아니라, 일반 간염증상으로 여겨 따로 검사나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체중감소나 쇠약감, 피로, 복부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에는 이미 간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간암 건강 감진 기간을 확인하여 제때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암 건강검진 주기

 

현재 국가간암검진기간은 만 40세 고위험군부터 6개월에 한 번씩 시행하고 있습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 C형 간염 바이러스, 만성 간질환자, 간경변증 환자의 경우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보통 간질환 검사는 간초음파검사나 혈액검사로 진행하는데, 초음파 검사로 간부터 시작하여 각종 인체 장기를 검사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로 이상증상이 발견된 경우에는 정밀검사를 위하여 CT나 MRI 검사를 추가로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혈액검사를 통하여 AST, ALT, rGTP 세 가지의 간효소 수치를 확인합니다.

대개 이 수치들이 증가하면 만성간염, 간경화, 간경변, 간암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지만, 수치가 높지 않다고 해서 간질환이 없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초음파나 CT 등 추가적인 검사를 통하여 간의 형태나 결절, 종양 등을 살펴야 합니다.

 

 

검사결과 간수치가 높으면 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바이러스 간염 등 특정 질병이 간수치를 높인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필요하고, 과음으로 인해 수치가 올라갔다면 금주를, 특별한 원이 없다면 비만이나 약물, 생활습관 등을 살펴봐야 합니다.

지방간처럼 비교적 흔한 간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지만, 간혹 드문 원인의 간질환일 경우도 있기 때문에 세세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평소 오른쪽 윗배에 통증이 있거나 체중감소, 소화불량, 복부팽만, 황달이 있는 경우라면 추가적인 진료가 필요합니다.

 

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음주나 불필요한 약물과 건강보조식품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유산소 운동은 간의 해독력과 노폐물 대사 기능을 개선시켜주며, 간염 항체 보유 여부에 대한 검사 결과를 미리 확인하여 예방접종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어떤 질병이든 초기에 발견할수록 치료가 용이해지고 생존율이 높아집니다.

간암 건강검진 기간에 맞춰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간암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간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염의 원인


간염은 간세포와 간 조직에 염증이 생긴 것을 의미합니다.

간염의 주요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알코올, 여러 가지 약물 복용, 자가면역 등이 있습니다.

간염은 지속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되며, 간염이 6개월 이상 낫지 않는 경우를 만성 간염이라고 합니다.

간염의 종률에는 바이러스성 A형 간염과 바이러스성 B형 간염, 바이러스성 C형 간염, 알코올성 간염, 자가 면역성 간염 등이 있습니다.

 

간염은 소리 없이 찾아오는 침묵의 질환으로 불립니다. 바이러스성 간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한 해에만 전 세계적으로 150만 명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간염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염에 대한 오해와 진실 

 

모든 간염이 간암으로 발전하지 않습니다.

 

모든 간염이 간암이나 간경화 등의 심각한 간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A형 간염은 다른 간염과는 달리 주러 급성으로 진행되고, 간세포를 손상시키지 않기 때문에 간암 등의 다른 간질환으로 발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B형 간염과 C형 간염은 만성 간질환이나 간암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만성화가 되면 간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B형 간염은 일상생활에서 전파 가능성이 낮습니다.

 

성인 B형 간염은 소독되지 않은 기구를 이용한 시술이나 성관계 등을 통하여 감염된 혈액이 직접 접촉되는 경우에 전파될 수 있습니다. 식기를 함께 쓰거나 술잔을 돌려마시는 등의 일상적인 활동으로 전파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조심해야 하는 것은 A형 간염입니다.

A형 간염을 예방하려면 익히지 않은 음식이나 오염된 물의 섭취를 피하고, 평소 손을 자주 씻어 청결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A형 간염은 나이가 어릴수록 심하지 않습니다.

 

A형 간염은 어릴 때보다 성인일 때 감염되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A형 간염에 걸린 소아의 경우에는 감기 정도의 증상 이후 항체가 형성되어 면역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인의 경우에는 피로감과 근육통을 시작으로 식욕감퇴, 구토 증세가 나타나고, 이후에는 소변색이 진해지며 황달이 생깁니다. 심한 경우에는 입원을 해야 할 수도 있으며, 드물게는 간 기능을 완전히 잃어 간이식을 받거나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비활동성 B형 간염 보유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B형 간염 감염자 중에서 검사 한 번으로 간 기능이 정상 진단을 받아 비활동성 보유 상태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만성 B형 간염은 치료를 안 받으면 대부분 심한 증상을 동반하지 않지만 평생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게 되고, 점차 간 기능이 악화되어 간경화나 심지어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질병상태를 잘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와 6개월마다 간암 조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증상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알려져 있는 C형 간염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형 간염의 위험성

 

코로나 사태로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공포가 커졌는데요. C형 간염 역시도 대표적인 바이러스 감염병이며, 무증상일 때는 감염 여부를 인지하지 못하여 주변으로 바이러스를 전파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C형 간염을 방치하게 되면 최악의 경우에는 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과 중요합니다.

 

 

C형 간염 방치 시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발전 가능

 

C형 간염 환자의 70~80%는 만성 간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C형 간염이 만성화되면 지속적인 간 손상 때문에 피로, 구토, 복부 통증, 식욕감소, 근육통, 황달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증상을 느끼지 못합니다. 2~10주 정도의 잠복기 후에도 무증상이 지속될 수 있으며, 6% 정도만이 증상을 느낀다고 합니다.

 

국내 C형 간염 환자는 약 30만 명으로 추정되는데, 20% 정도만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80%는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악화될 위험이 있습니다.

 

간암은 국내 암 사망률 2위에 달하며, 주로 40~50대의 사망원인으로 1위에 해당됩니다.

 

환자 본인이 증상을 인지하기 어려운 만큼 주변으로 C형 간염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수 있다는 점도 문제입니다.

출혈이 동반될 수 있는 치과치료와 같은 의료기관이나 비위생적인 장소에서 문신이나 주사기 공동사용 등으로 집단감염이 될 위험도 있습니다.

 

 

C형 간염은 치료 가능한 질환

 

C형 간염은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은 없지만, 치료를 통하여 해결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치료만 잘 받으면 완치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질병 부담도 낮출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C형간염 치료에 6개월 ~ 1년 정도의 긴 시간이 필요하며, 치료법도 어렵고 성공률도 약 50%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2014년부터 90% 이상의 치료 성공률을 보이는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DAA)가 개발되어, 국내에서는 2015년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질병관리청을 중심으로 대한간학회에서 2개월간 무료 C형 간염 검진 시범사업도 시행하였으며, 올해에도 특정 기간 동안 시범사업을 시행하여 국가검진 도입 검토를 위한 근거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간수치를 점검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약물치료보다는 식단을 관리하여 일상생활에서 건광관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고지방, 고칼로리 고탄수화물과 같은 영양과잉은 비만과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식단 조절이 필요합니다. 간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에 좋은 음식

 

 

쑥은 성인병을 예방해주는 3대 음식으로 꼽힙니다. 비만을 예방해주고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며 간수치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손상된 간세포를 활성화시켜주기도 하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해독을 주와주기 때문에 꾸준히 먹는다면 구충이나 항균작용을 통하여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부추

 

부추는 간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효능이 우수한 채소입니다. 대장과 소장을 보호해주며, 무릎과 허리를 따뜻하게 만들어줘 인체 기능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간 꾸준히 챙겨 먹는다면 활성산소가 억제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을 만큼 간에 효과적으로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버섯

 

버섯 중에서도 특히 양송이버섯이 간 손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버섯에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하여 암세포 생성을 억제해주기 때문에 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양송이버섯 추출물 중 하나인 AHCC 성분이 간암을 예방해줄 수 있습니다.

 

양파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은 간암을 억제해주는 간에 좋은 음식입니다.

이밖에도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고, 이 성분은 비타민 A1과 결합하여 당대사를 촉진시켜주고 항산화 물질이 활성 산소를 제거해 체내에 해독하고 면역력을 높여주기도 합니다.

 

비트

 

비트에는 베타인 성분이 풍부하기 들어있으며, 이 성분은 간세포를 활성화시켜주고 간 기능을 회복해 줍니다.

비트에 들어있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은 간수치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베타인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까지 정상수치로 내려갈 수 있도록 도와주며, 체내에 불필요하게 쌓이는 중성지방과 나쁠 콜레스테롤의 양을 줄여주는 효능도 있기 때문에 체중감량이나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비트에는 베타인과 칼룸, 철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여러 합병증을 막아주고 혈관 내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혈관 청소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간염과 간암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피로도가 높은 편이라면 간수치를 한 번쯤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상범위 이상인 경우에는 생활습관을 관리하여 간수치를 낮추도록 하여 간질환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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