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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건강에 좋은 습관 유지법

새콤달콤 2022. 3. 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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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발에는 26개의 뼈와 32개의 근육과 힘줄, 107개의 인대가 있습니다.

발은 신체의 2%만 차지하지만 나머지 98%를 지탱해주는 몸의 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은 걸을 때마다 체중의 1.5배의 하중을 견디며, 심장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지만 심장에서 받은 혈액을 다시 올려 보내기 때문에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립니다.

 

 

하지만 발은 늘 양말이나 신발에 감춰져 있어 소홀하게 관리하기 쉽고, 다른 신체보다 덜 민감한 탓에 문제가 생겨도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 건강이 나빠져서 걷는 자세가 이상해지면 다른 관절이나 뼈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으며, 운동량 부족으로 심장이나 폐기능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발 건강은 매우 중요합니다.

 

 

발은 걸을 때 몸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신체기관이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홀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발을 냄새나 더러움으로 인식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발을 다친 경우를 생각해보면, 걷기는 커녕 서 있는 것 조차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발의 기능과 중요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의 기능

 

발의 중요한 기능은 걸을때나 달릴 때 충격을 흡수한다는 것입니다.

발꿈치 뼈는 걸을 때 몸무게에서 바로 받는 충격을 완화하고, 서 있을 때에도 체중을 지탱하여 몸의 균형을 이루게 합니다. 발꿈치 뼈에 이상이 생긴 경우에는 똑바로 서있기도 어렵게 됩니다. 발꿈치 아래에 있는 아킬레스건은 신체에서 가장 크고 힘이 센 힘줄로 몸이 정상적으로 움직이게 합니다.

 

 

엄지발가락이 가장 큰 이유는 걷거나 서있을 때 발가락 중에서 가장 많은 힘을 받기 때문인데요. 발에는 107개의 인대가 있고,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발의 모양과 기능을 유지시켜주는 가능을 합니다. 또한 엄지발가락은 관절이 움직일 때 지나치게 늘어나지 않도록 하고 충격을 흡수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당뇨병 합병증의 위험성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다양한 합병증 때문입니다. 당뇨병 환자가 발에 생긴 작은 상처를 방치한 경우에는 심하면 발을 절단하게 되는 경우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당뇨병성 족부궤양으로, 흔히 당뇨발이라고 불립니다.

 

당뇨병 환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당뇨발 환자 역시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의 의하면 한 해 평균 2천 명 이상이 방뇨발로 발을 절단했다고 합니다.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 면역력이 저하되어 외부로부터의 감역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발에 상처가 나도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잘 낫지 않기 때문에, 말초신경이 서서히 망가지면서 감각기 떨어지거나 혈관이 좁아져 피의 흐름이 발까지 제대로 이어지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당뇨발의 발 보호방법

 

당뇨발이 있는 경우에는 발이 푸른빛을 띠고, 발가락 끝이 검게 변하기도 합니다. 통증은 없지만 굳은살이나 티눈, 부종, 변형 등이 생길 수 있으나,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에는 감각기능이 떨어져 상처를 늦게 발견하게 되어 위험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평소 발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더욱 위험하기 때문에 평소 두꺼운 양말을 신어 발을 보호하고, 발이 받는 충격을 덜기 위하여 신발이나 맞춤 깔창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일상생활에서 발 건강을 위한 습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 건강에 좋은 습관

발상태 확인하기

 

발은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심장에서 받은 혈액을 다시 올려 보내 주기 때문에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립니다. 발 건강이 나빠져 걷는 자세가 이상해지면 다른 관절이나 뼈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가 아닌 건강한 사람도 평소 자신의 발 상상태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마사지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딱 맞는 신발 선택

 

신체에서 발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발 건강에서 신발이 차지하는 비중도 매우 큽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신발을 신는 경우에는 발이 금세 피로해지거나 무지외반증 등의 족부질환이 발행할 수 있습니다. 신발이 불편할 경우에는 과감하게 다른 신발로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적절한 신발을 고르기 위해서는 너무 꽉 끼거나 앞부분이 뾰족한 신발을 피하고, 신발 윗부분의 재질이 부드럽고 바닥은 패딩이 잘 되어있으며 신발 굽은 3cm 정도로 충격 완화가 잘되는 재질도 되어있는지도 눈여겨봐야 합니다.

 

 

특히 오래 걷거나 조깅, 달리기 등의 운동을 할 때에는 반드시 크기가 넉넉하고 발바닥과 종아리를 지지해주며 충격완화가 잘 되는 운동화를 착용해야 합니다.

 

발마사지

 

발에는 작은 근육들이 몰려있기 때문에 쉽게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발바닥 아치 밑이나 발가락 사이에는 근육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마사지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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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마사지 방향은 발에서 심장 방향으로 하는 것이 좋으며, 손으로 마사지를 하는 것보다 골프공이나 단단한 페트병을 발바닥에 두고 발을 돌리는 방법으로 마사지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발가락을 오므렸다가 펴기를 반복하고, 장딴지 근육도 풀어줄 수 있도록 발을 굽혔다 펴기를 반복해주면 발뿐만 아니라 심장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족욕

 

저녁에 발을 대충 씻지 말고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면 발 건강은 물론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42~44도의 따뜻한 물에 발을 10~15분 정도 담가 족욕을 해주면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복사뼈가 잠길 정도의 대야만 있다면 거실이나 화장실 등 장소에 상관없이 편한 곳에서 족욕을 할 수 있습니다.

 

 

족욕을 따로 하지 않고 발을 씻을 때 조금 더 물에 담가 두는 방법도 충분합니다.

 

발을 물에 담가 두고 발목을 부드럽게 움직이거나, 하루동일 움직임이 적었던 발가락도 움직이면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발 근육 강화 운동

 

발을 지탱하는 근육들이 건강하면 자세가 쉽게 삐뚤어지지 않게 될 뿐만 아니라, 피로나 충격에도 발을 잘 지탱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발 근육 강화 운동으로, 바닥에 수건을 내려놨다가 발가락으로 집어 올리기, 발가락을 오므렸다 펴기 반복하기, 계단 끝에 발을 대고 위아래로 스트레칭하기, 발가락으로 공깃돌 줍기 등이 있습니다.

 

장딴지나 발 주변 근육 강화 운동으로는 벽이 기대어 무릎을 편 채 장딴지가 당기는 느낌이 날 때까지 팔을 굽혔다가 펴기, 한 발로 서서 균형 잡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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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발 건강에 좋은 방법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몸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발건강에 신경쓰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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