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디스크 예방법 초기증상 좋은음식 치료방법 운동방법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아져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전자기기 사용량이 급증하여 목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는데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게임을 할 때 오랜 시간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면 못 디스크 탈출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스마트폰 화면을 볼 때 고개가 자연스럽게 앞으로 기울어지게 되는데요. 이때 뒷목 근육이 목을 지탱하기 위하여 더욱 강하게 수축하게 되는 과정에서 목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지게 됩니다.

 

목디스크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디스크 초기 증상

 

목디스크의 초기증상으로 일자목 증후군이 있는데요. 

C자 형태의 힐링 커브인 경추전만 곡선이 무너지게 되고, 목 뼈가 일자로 비정상적으로 정렬된 상태를 말합니다.

거북이의 목과 비슷하다고 하여 거묵목 증후군으로도 불리며, 이런 일자목 증후군을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목 디스크에도 부담을 주게 되어 디스크 탈출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목 건강을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 건강을 위한 방법

 

 

반듯한 자세 유지

 

고개를 앞으로 숙이는 동작은 가급적 피하고, 가슴을 쫙 편 채로 턱을 살짝 치켜든 자세를 유지하는데요. 이때 목 뒤 근육에 힘이 가급적이면 적게 들어가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턱을 당기는 것이 목 건강에 좋다고 알고 있는데요. 오히려 이런 동작은 경추전만 곡선을 해치게 되고, 목 디스크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목에 좋은 운동하기

 

가슴을 쫙 펴고 양 팔을 벌려 날개 뼈를 뒤고 모은 상태에서 고개를 가볍게 뒤로 젖혀주는 동작을 5~10초 정도 유지해 주는데요. 이 운동을 자주 할수록 좋으며, 15분에 한 번씩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뒷목의 힘을 빼고 어깨가 과도하게 위로 들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뒷목과 어깨에 뻐근한 느낌이 드는 정도는 괜찮지만, 통증이 있거나 상지가 저린 느낌이 있다면 바로 중단해야 합니다.

 

 

올바른 수면 자세 취하기

 

천장을 똑바로 보고 누운 상태에서 목 밑에 수건을 돌돌 말거나 얇은 베개를 목 밑에 덧댄 후 고개를 젖힌 자세로 잠드는 것이 좋은데요. 베개는 푹신한 것이 좋고, 돌베개 같은 딱딱한 것을 피해야 합니다.  

 

 

 

퇴행성 목 디스크에 걸리면 목이 아프고 손이 저리며 손 쓰기가 불편해질 수 있는데요.

퇴행성 목 디스크는 뼈와 추간판에 노화현상에 생기는 질환입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디스크의 수분이 소실되어 납작하게 찌그러지게 되면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척추 표면의 뼈조직이 가시처럼 덧 자라면서 퇴화되어 얇아진 디스크와 함께 신경을 자극하게 되어 염증을 일으키면서 통증이 생깁니다.

 

보통 40~50대에 발생하지만, 요즘에는 30~40대의 비교적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퇴행성 목 디스크는 특별한 원인 없이 노화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흔한 질병입니다.

 

 

 

 

 

 

퇴행성 목 디스크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퇴행성 목 디스크 예방법

 

 

목 부담 줄이기

 

높은 베개를 사용하거나 턱을 괴는 것은 목에 부담을 줄 수 있는데요.

잠을 잘 때 딱딱하지 않은 베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목뼈의 각도를 살려줄 수 있는 베개를 사용해야 합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 피하기 

 

오랫동안 고개를 숙이거나 오래 고개를 젖히는 것은 피해야 하는데요.

이는 목과 척추에 비정상적으로 스트레스를 쌓이게 하고 목뼈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바른 자세 유지하기

 

의자에 앉을 때에는 엉덩이를 당겨 허리를 바로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에는 모니터 앞으로 목을 과도하게 빼지 않는 것이 좋으며, 운전할 때에도 등받이를 10도 정도 젖히는 것이 좋습니다.

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는 경우에는 30분에 한 번씩 목을 움직여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금연

 

흡연은 뼈의 칼슘을 감소시켜 디스크의 변성을 초래해 목이나 허리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금연을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목 디스크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고개를 가급적 덜 숙이고 고개를 자주 뒤로 젖혀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견디기 힘든 통증이 생기거나 팔이 저린 증상이 동반된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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