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골다공증 증상 원인 검사방법 예방법 좋은음식

새콤달콤 2022. 3. 18. 15:10
반응형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하여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를 말합니다.

뼈는 성장이 멈춰있는 조직이 아니라, 평생 지속적으로 생성과 성장, 흡수의 과정을 반복합니다.

 

ㅇㅇㅇ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위험의 예방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습관과 정기적인 골밀도 검진이 필수인데요.

 

골다공증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ㅇㅇㅇ

골다공증의 원인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져 쉽게 부러지는 질환입니다.

가장 중요한 원인은 연령 증가에 따른 호르몬 변화와 칼슘, 비타민 대사 저하, 운동부족 등이 있습니다.

 

국내 골다공증 환자의 90%는 50대 이상의 여성입니다.

중년 여성은 페경 후 5~10년 동안 골밀도가 25~30%가량 줄어들기 시작하기 때문에, 갱년기 여성의 경우에는 골다공증에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폐경기 여성에게 발생한 골절 부상 중 83% 정도가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이 원인이고, 대퇴부골절로 인한 사망률이 매우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기 때문에 골다공증의 치료와 예방은 매우 중요합니다.

골다공증 증상이 초반에는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방심하면 뼈에 스폰지처럼 작은 구멍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ㅇㅇㅇ

 

뼈 조직은 끊임없이 죽고 다른 조직으로 바뀝니다.

매년 10%의 뼈가 새롭게 바뀌기 때문에 10년이 지나면 우리 몸 전체의 뼈가 모두 새로운 뼈로 바뀝니다. 낡은 뼈가 건강한 새 뼈로 바뀌면서 건강을 유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20~30대까지의 골밀도가 가장 높으며, 그 이후로는 조금씩 감소합니다.

 

하지만 페경 이후에는 뼈가 파괴되는 속도가 빨라지게 되고, 폐경 후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이 줄어들기 되면서 골 소실 속도가 높아지게 되고, 골감소증을 거쳐 골다공증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ㅇㅇㅇ

 

골다공증이 오면 가장 위험한 것이 뼈가 부러지는 골절입니다.

나이가 들어 고관절 등에 골절을 겪게 되면 옷을 갈아입거나 목욕, 식사 등의 일상생활에서도 큰 불편을 겪게 되며, 계속되는 골절이 반복되면 노년기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주로 40대 이후부터 뼈는 매년 0.5~1%씩 약해지기 때문에, 최근 평균수명이 연장되면서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소리 없는 도둑으로도 불리는 골다공증은 골절이 발생한 경우에는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일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골밀도 검사와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ㅇㅇㅇ

골다공증 의심증상

 

갑자기 등쪽에서 통증이 느껴지거나 키가 줄어든 것 같다면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 골절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손목이나 발목 골절의 경우에 골다공증의 가능성이 큽니다.

이와 같은 의심증상들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골다공증 검사를 받아야 하며,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ㅇㅇㅇ

골다공증 자가진단 방법

 

골다공증은 골절이 발생하기 전에 스스로 진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골다공증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 위험인자로는 고령과 저체중, 골절병력, 대퇴골절 가족력, 음주, 흡역, 스테로이느 약물 복용, 류마티스 관절염 등이 있습니다.

 

 

ㅇㅇㅇ

골다공증 예방법

 

골다공증의 예방법으로는 칼슘과 비타민D의 충분한 섭취, 금연, 적절한 운동이 있습니다.

음주 역시 하루에 3잔 이상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D 일일 권장량은 800mg이며, 칼슘의 일일 권장량은 800~1000mg입니다.

칼슘 함량이 높은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으며, 부족한 부분은 칼슘제로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ㅇㅇㅇ

 

운동방법으로는 걷기, 에어로빅과 같은 체중이 실리는 운동이나 가벼운 근력운동이 좋습니다.

 

또한 뼈가 부러질 수 있는 위험 요소도 미리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조명을 밝게 하고, 미끄러운 화장실 등에서의 낙상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주거공간을 바꾸는 것도 중요합니다.

 

ㅇㅇㅇ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ㅇㅇㅇ

 

시금치

 

시금치는 대표적인 녹황색채소로, 건강식품을 꼽을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데요.

시금치에는 칼슘은 물론 철분과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엽산, 필수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시금치에 들어있는 철분과 엽산은 무릎 관절과 연골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ㅇㅇㅇ

 

비타민A와 비타민E는 항산화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체내에 생성되는 염증을 억제하고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원인으로 한 골밀도 약화를 예방해줍니다.

비타민K는 뼈의 구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칼슘 분비를 촉진시켜 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시금치나 브로콜리와 같은 녹색잎채소를 많이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ㅇㅇㅇ

멸치

 

멸치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고급 생선보다 10~20배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지만, 흡수율은 30%정도로 낮은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멸치는 건조 상태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ㅇㅇㅇ

 

마른 멸치를 구입하신 경우에도 조리 전 한번 더 햇볕에 말린 후 사용하시면 칼슘과 비타민D가 농축되어 흡수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

 

ㅇㅇㅇ

콜라비

 

양배추와 순무의 교배종인 콜라비는 뼈 건강은 물론, 피부와 혈관건강에도 좋기 때문에 기적의 채소라고도 불리는데요.

양배추는 물론 순무에 비해서도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C의 함량이 4~10배정도나 높으며, 특히 칼슘 함량이 높기 때문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골격형성을 도와 성장을 촉진하며, 중장년층 이상의 성인에게는 치아 및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입니다.

 

ㅇㅇㅇ

 

이상 골다공증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뼈건강은 우리의 삶에 중요하므로, 꾸준히 뼈 건강을 챙겨 튼튼한 노후를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발 건강에 좋은 습관 유지법

사람의 발에는 26개의 뼈와 32개의 근육과 힘줄, 107개의 인대가 있습니다. 발은 신체의 2%만 차지하지만 나머지 98%를 지탱해주는 몸의 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은 걸을 때마다 체중의 1.5배의

chorong1004.tistory.com

 

 

여성 갱년기에 좋은음식 나쁜음식

폐경은 평균적으로 48~52세에 대부분 일어나며, 한국 폐경여성 평균 연령은 49.7세라고 합니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30대에서 50대 사이나 그 이후라도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폐경기

chorong1004.tistory.com

 

 

근력운동의 효능과 고단백질 식품 단백질 부족증상

밤에 잠을 잘 자려면 유산소 운동보다는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더 낫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이 기구를 들어올리거나 팔 굽혀 펴기 등의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면 조깅

chorong1004.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