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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효능 보관법

새콤달콤 2022. 3. 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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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저렴한 인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강에 좋은 식품인데요.

마늘은 한국인의 밥상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입니다.

요즘은 서양인들도 음식에 마늘을 즐겨 사용한다고 합니다. 

마늘은 음식의 풍미를 높여줄 뿐 아니라 코로나19 극복에 필요한 면역체계 강화에 효과가 좋기 때문입니다.

 

 

마늘이 몸에 좋은 것을 알면서도 특유의 냄새와 매운 성분 때문에 주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마늘을 굽거나 익히면 냄새가 줄기 때문에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고기를 구울 때 마늘을 곁들이면 맛과 함께 발암물질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매일 요리할 때 소량이라도 마늘을 사용하면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페스토, 파스타, 소스, 수프, 채소 볶음 등 음식 종류에 상관없이 마늘을 넣어보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마늘은 조화나 질병 예방에도 좋기 때문에 중년 여성에게 더욱 좋은데요.

 

 

우리 주변에 흔한 마늘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늘의 효능

 

 

혈압 조절

 

하루에 마늘 두세 알이면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늘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산화질소의 합성을 자극하고, 혈압을 높이는 ACE(안지오텐신 전환효소)의 활동은 억제합니다.

 

 

 

염증 억제

 

마늘은 특정 염증성 단백질의 활동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만성 염증은 심장병, 당뇨병, 암, 관절염 같은 만성 질환을 키울 수 있으며, 한 연구에서는 하루에 마늘 보충제 1000mg을 8주 복용한 그룹이 복용하지 않은 그룹보다 염증 표지가 낮고 통증, 피로감, 압통 관절이 적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위궤양에 도움

 

마늘의 매운맛의 근원인 일리신이라는 성분은 강력한 살균과 항균작용을 하여 식중독균을 없애고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까지 죽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우리나라에서 위암의 가장 큰 주요 위험요인인데요.

마늘을 자주 먹으면 위 건강에 좋으며, 알리신의 살균력은 소독약으로도 사용되는 석탄산보다 항균 능력이 15배나 더 강하다고 합니다.

 

 

심장병 예방에 도움

 

하루에 마늘 두 세 알정도만 먹어도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마늘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산화질소의 합성을 자극하고, 혈압을 높이는 안지오텐신전환효소(ACE) 활동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개선

 

마늘은 심장질환의 두 가지 위험 요소인 총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마늘은 간에 의한 콜레스테롤의 생산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혈전 예방

 

마늘이나 양파에 들어있는 성분들은 혈액 속의 혈전을 녹여 혈소판의 끈적임을 감소시키고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이나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예방에도 좋습니다.

 

 

노화방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마늘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A와 신경계를 안정시키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1과 B2가 풍부합니다. 체내 유독 성분인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비타민C와 노화방지에 좋은 니아신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피로 해소에 도움

 

마늘에는 칼슘과 인, 철, 칼륨 등의 미네랄이 골고루 들어있기 때문에 컨디션이 저하되었을 때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알리신은 비타민 B1과 결합하면 알리티아민으로 변해 피로 해소에 좋으며, 소화를 돕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풍미 향상

 

마늘로 음식의 맛을 살리면 다른 양념을 적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늘을 넣으면 음식에 과다한 소금 사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마늘 한 알은 4칼로리이며, 마늘로 좋은 풍미를 살리면 채소, 통곡물, 살코기 단백질, 콩과 같이 우리에게 필요한 음식을 더 많이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탄 고기의 독성 감소

 

구운 고기나 생선, 가공육을 자주 먹으면 1군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과도한 육류 섭취로 인해 대장암에 위험할 수 있지만, 탄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대장암뿐 아니라 위암 발생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마늘에 함유된 미리세틴 성분으로 인하여 벤조피렌의 체내 독성을 낮추고, 발안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마늘을 이용한 새우 감바스 만들어 보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우 감바스 만드는 법

 

재료: 냉동새우 중간 크기 20마리, 통마늘 5개, 토마토 3개, 올리브유 반 컵, 멸치액젓 1스푼, 매운 건고추 조금, 표고버섯 조금, 소금 약간, 추후 조금

 

1. 새우껍질을 벗겨 깨끗이 씻어줍니다. 냉동새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해동 후 씻어줍니다.

2. 깐 새우에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줍니다. 맛술이나 청주를 한 스푼 넣어주면 좋습니다.

3. 토마토의 속을 파내어 4등분 해주고, 표고버섯과 마늘도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마늘은 너무 얇지 않게 썰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팬에 올리브 오일을 넉넉히 두른 후 기름이 데워진 후 중불로 바꿔 매운 건고추와 새우를 넣습니다. 고추 대신 페페론치노를 넣어줘도 좋습니다.

5. 토마토와 표고버섯을 넣고, 멸치액젓으로 간을 해줍니다.

 

 

 

마늘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늘 보관법

 

마늘은 열이 많기 때문에 보통 망에 넣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걸어두는 것이 좋은데요.

한두 달 정도는 그렇게 해도 되지만, 오랫동안 보관하고 드시는 경우에는 조금씩 벌레가 생기거나 속이 빈 것들이 생기기 시작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옮겨서 보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뿌리는 과도로 잘라낸 후 겉껍질을 벗겨내고 가운데 심지를 제거 후 1~2개씩 쪽분리를 해줍니다.

쪽분리를 하지 않고 통으로 보관하게 되면 한 개가 썩으면 퍼져서 다 같이 썩어버릴 수 있습니다.

 

 

햇마늘의 경우에는 수분기가 있기 때문에 껍질이 매끈하게 잘 까지는데요.

껍질을 까서 보관하고 싶으신 경우에는 껍질을 까는데 수월할 수 있기 때문에 덜 말린 걸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 껍질을 구입하자마자 말리지 않은 상태에서 수분기가 있을 때 까주는 것이 쉽게 깔 수 있습니다.

수분이 없는 경우에는 껍질을 벗겨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마늘을 물에 담가 두었다가 껍질을 까면 조금 더 쉽게 깔 수 있습니다.

 

 

껍질을 까지 않은 마늘은 쪽분리를 한 후 보관통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주면, 신문이 수분을 흡수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신문과 마늘을 켜켜이 올려주면 되며, 가장 위쪽을 신문으로 덮어줍니다.

 

 

깐 마늘은 껍질을 다 벗겨낸 후 물에 여러 차례 헹군 후 채반에 담아 물기를 털어내 준후 블라인더 등으로 갈이준 다음 냉동 보관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지퍼백에 담은 후 바둑판 모양으로 칼집을 내준 후 보관하면 냉동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마다 똑똑 떼어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지금까지 마늘의 효능과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마늘을 건강하고 맛있게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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